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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택센터, 서비스 산업의 중심"…대구컨택協 '컨설턴트의 밤' 성료
2015.10.22 1023

우수상담사·기업 표창…노고·격려·화합의 장 마련

[프라임경제] 지난 7일 컨택센터 상담사들을 위한 특별한 자리가 마련됐다.

(사)대구컨택센터협회는 이날 대구에 위치한 포레스트 스파밸리에서 '2015 대구컨택센터 컨퍼런스 및 컨설턴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현재 대구시는 9000여명에 달하는 컨택센터 상담사들이 종사하고 있으며, 활발한 투자 유치 전략을 바탕으로 컨택센터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컨택센터협회는 7일 제10회 '컨택센터 컨퍼런스 및 컨설턴트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 추민선 기자

 

올해 10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비대면 채널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고 이들의 문제를 신속, 정확하게 해결하고자 노력한 상담사들의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그동안 악성고객을 대하면서도 늘 웃음으로 마주해야 했던 상담사들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마련돼 그 의미를 더했다.

컨퍼런스에 앞서 2015년 대구컨택센터협회의 회장에 취임한 양봉조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로 대구 컨택센터의 밤이 10주년을 맞았다. 먼저 10년 동안 변함없이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해 힘써온 분들께 감사한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 협회장으로서 대구 컨택센터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행사의 첫 순서는 컨퍼런스로 컨택센터 관리자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컨퍼런스에는 정미경 STM대표가 '스트레스를 이기는 힘(회복탄력성을 높여라)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미경 대표는 "스스로 스트레스를 다스리고 앞으로의 성공된 10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회복탄력성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회복탄력성이란 밑바닥까지 떨어져도 꿋꿋하게 튀어 오르는 능력으로 자신에게 다가온 역경과 어려움을 이겨내며 도약의 발판으로 삼는 긍정적인 힘"이라고 설명했다.

계속해서 "회복탄력성 훈련에는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좋은 기억자아를 만들어야 하며 긍정적 정서가 반영된 웃음과 항상 감사하는 마음,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가질 수 있다"고 제언했다.

 

▲2부 순서인 '컨설턴트의 밤' 행사에서는 500여명의 상담사들이 참석해 축제를 즐겼다. = 추민선 기자

 

정 대표는 회복탄력성이 높은 직원이 조직에도 영향을 미쳐 행복감을 높이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는 말도 더했다.

아울러 "회복탄력성 훈련을 통해 상담사의 일을 행위가 아닌 가치로 평가하는 힘을 스스로 길러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자기 일에 대한 자부심을 가지길 바란다. 상담사는 많은 사람에게 친절을 베풀고 행복을 주는 사람들이라는 점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 대표의 강의에 이어 김홍식 개그맨 겸 강사가 '행복한 소통 전략'을 통해 상담사들에게 꼭 필요한 소통의 전략을 공개했다.

김홍식 강사는 "가족, 동료 간의 불화는 나를 중심으로 소통하려는 생각 때문"이라며 "타인의 입장에서 관점을 다르게 바라보는 시각을 가져야한다. 일방적인 소통은 벽을 만들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충돌이 생기는 이유는 상대방의 이야기를 하자마자 내 생각을 말하기 때문이다.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내 이야기를 해야 한다. 상담도 마찬가지다. 고객에게 충분히 고객의 견해를 들었다는 의사를 전달한 후 상담을 진행한다면 불만고객을 줄이고, 원활한 상담을 진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후 오후 6시부터는 '컨설턴트의 밤' 행사가 포레스트 스파밸리 야외무대로 자리를 옮겨 진행됐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연창 대구광역시 경제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컨택센터 '힘든 일자리' 또는 사회적 평판 높지 않다는 인식이 많은 것이 사실이지만, 전문 지식은 물론 철저한 서비스 정신으로, 행복을 전달하는 '좋은 일자리'라고 강조했다.

또 "대구시는 현재 상담사는 50개 기업이 위치해 있으며, 9000여개의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대구시가 만들어 놓은 컨택센터 일자리가 더 좋은 일자리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가장 일하기 좋은 일자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부시자은 이어 "힘들고 어려웠던 일은 내려놓고, 오늘을 계기로 내일의 찬가를 부를 수 있는 자리가 되길 희망하다"고 덧붙였다.

우수 상담사를 선정해 표창을 수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총 10명의 우수 상담사가 표창의 주인공으로 선정됐으며 우수 컨택센터 기업으로는 대구 신한카드 콜센터를 운영하는 유니에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컨택센터 컨퍼런스 및 컨설턴트의 밤' 행사는 우수 상담사, 기업 표창 및 가수 데프콘의 공연과 경품증정으로 한 해 동안 수고한 상담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 추민선 기자

 

우수 상담사 표창과 더불어 2015년 대구컨택센터협회 협회장으로 취임한 양봉조 회장에게 감사패가 수여됐다.

시상식을 마친 뒤에는 피에스타즈 힙합 그룹의 공연과 '데프콘'의 축하무대가 이어져 다소 쌀쌀한 날씨에도 축제를 즐기는 상담사들의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오직 상담사들을 위해 마련된 축하공연을 통해 행사에 참석한 상담사들은 이날 하루만큼은 업무에 대한 부담과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마음껏 축제를 즐겼다.

축하공연 후에는 대구컨택센터협회와 후원사들이 마련한 푸짐한 경품증정을 끝으로 행사의 모든 일정이 마무리됐다.

행사에 참석한 한 상담사는 "하루지만 근무에 지친 상담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해 너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지속적으로 상담사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권리향상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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