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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지자체 컨택센터 유치 성적표는?
2011.12.27 3717

2011 지자체 컨택센터 유치 성적표는?
부산 14개 기업 유치 성공, 다양한 지원전략으로 ‘유혹’
입력 2011.12.20  09:03:52 이지숙 기자 | ljs@newsprime.co.kr  

[프라임경제] ‘굴뚝 없는 산업’ 컨택센터에 대한 지방자치단체의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일자리창출 효자종목으로 컨택센터가 꼽히며 각 지자체는 폭넓은 지원전략을 내세우며 기업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이러한 노력으로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은 컨택센터 거점 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으며 얼마전 춘천 또한 한국고용정보가 이전하며 컨택센터 전용 건물을 짓는 등 활발한 지원전략을 펼치고 있다. 올 한해 컨택센터 주요 도시의 유치 현황을 조사해 보았다.

올해도 지자체들의 컨택센터 유치활동이 활발히 이뤄졌다. 이번 조사는 부산, 대구, 광주, 대전, 춘천, 원주, 제주 등 7개 시ㆍ도 위주로 이뤄졌으며 그 결과 이미 컨택센터 유치경험이 많은 부산 광주 대전 등이 올해도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최근 컨택센터 유치에 뛰어든 춘천과 제주도 또한 꾸준히 콜센터 유치에 힘을 쏟고 있었다.

◆부산 올 한해 14개 센터 유치로 1위

부산은 올 한해 동안 14개 업체를 지역에 유치해 조사를 벌인 시ㆍ도 중 가장 많은 기업 및 고용인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CJ헬로비전(200석), LIG손해보험(179석), 라이나생명보험(200석), 서비스탑(120석) 등 다양한 컨택센터가 신설됐으며 일부 기업은 고용인원을 확대했다.

   
지자체는 컨택센터 유치를 위해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전을 독려하고 있다.
부산은 컨택센터 협의회를 두고 있을 정도로 수많은 컨택센터가 유치돼 사업을 운영 중이며, 현재 지역 대학을 통해 산업 관련 인재를 배출하고 있다. ‘부산광역시 컨택센터 협의회’는 회원사간 교류 증진 확대 및 운영사례를 공유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인력양성, 구인구직, 각종 정부지원제도 교류의 장 마련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일년에 한번씩 ‘컨택센터 페스티벌 인 부산’을 열어 부산지역 컨택센터 활성화 및 컨택센터 상담사들의 화합도모를 돕고 있다.

부산은 2004년 컨택센터 유치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보조금 지원을 담은 조례를 제정하면서부터 컨택센터 거점도시로 떠올랐다. 현재 운영업체에 임차료와 시설설치장비비 등 최대 5억원까지 지원해주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컨택센터 지원 확대를 위해 시설설치장비지원액을 최고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올렸다.

◆원주 1000석 이상 확보, 광주ㆍ대전 성과 거둬

원주시 또한 ktis(500석), 동부화재(400석), 티베이스(200석)을 유치하며 1000석이 넘는 일자리 창출 효과를 봤다. 유치 기업은 3개 뿐이지만 다들 ‘덩치 큰 기업’ 유치에 성공해 조사한 7개 시ㆍ도 중 두 번째로 많은 일자리 창출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강원도에 위치한 춘천 또한 올해 한국고용정보를 유치하며 500석의 컨택센터를 운영 중이며 2013년 말까지 상담사 인력을 총 1650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컨택센터 유치 시 상시고용 10인 이상이 되면 1인당 70만원의 고용보조금을 12개월 동안 지원하며 기업당 한도액은 10억원이다. 교육훈련보조금은 1인당 60만원 이하로 6개월간 지원되며 기업당 한도액은 고용보조금과 같다. 이밖에는 강원도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산업단지 조성 인허가로 신청 후 2~3개월 내 승인이 완료된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올해 총 8개 업체를 유치해 787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했다. 올해 광주시로 이전한 기업은 라이나생명(290석), 신한생명(120석), LIG손해보험(106석), 농협(69석) 등이다. 대전시 또한 9개 컨택센터 기업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광주는 이전해온 컨택센터에 대해 투자금액이 20억원 이상 이거나 상시고용 20인 이상인 기업에게 고용인원 20명 초과 시 1인당 50만원씩 4개월을 지급하고, 교육훈련보조금은 20명 초과 시 1인당 50만원을 1개월 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광주는 컨택센터 전용건물인 ‘빛고을 고객센터’를 총사업비 652억원을 들여 건립하고 운영 등에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한편 대구시와 제주도 또한 올해 각각 4개(550석)와 1개(180석) 기업의 고객센터를 유치했다. 대구시는 올해 삼성애니카서비스(150석), 하나손해보험(150석) 등을 유치했으며 제주도는 KT모바일센터(180석)을 유치해 11월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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